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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 동아] [이슈DA:다] 가을 트렌드 ‘마틸다’…걸그룹 마틸다 뜻밖의 수혜 조회수 896 날짜 2016.10.20

 

올 가을 연예가의 유행 키워드로 ‘마틸다’가 꼽히고 있다. 

 

먼저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주연을 맡아 열연중인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마틸다’를 소환시켰다. 서인국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틸다가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레옹을 연상시키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상추가 가득한 화분을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해 흥미를 유발시켰다. 

 

극중 과잉보호속에 자라난 온실속 화초남 루이를 연기하고 있는 서인국은 사진에서 레옹을 연상케하는 근엄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앞서 여가수 알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제는 레옹과 마틸다 #알리 #thecelebrity #더셀러브리티10월호 #레옹 #마틸다 칼럼 하길 잘했어. 이번 칼럼의 추천곡으로 가을나기”이라는 글과 마틸다와 레옹으로 변신한 사진을 선보였다.

 

또 최근에는 '마틸다 스타일'을 선택한 여자 스타들도 늘어나면서 올가을 연예가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정소민, 가인, AOA 멤버 초아, 조윤희, 김새롬 등은 이른바 '마틸다의 헤어스타일'로 불리는 ‘처피뱅’단발을 선보여 색다른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올가을 연예가에 ‘마틸다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의외의 수혜를 입은 걸그룹도 있다.

 

 

올해 3월 ‘마카레나’와 7월 ‘서머 어게인’발표하고 이달 19일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로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 '마틸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쾌하고 발랄한 여름 시즌송과 달리 가을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하며 신곡을 발표한 마틸다는 공교롭게 올가을 연예가에서 ‘마틸다’가 유행 키워드가 되면서 보다 널리 팀 이름을 알릴 기회라며 반색하고 있다. 

 

실제 마틸다는 12일에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넌 Bad 날 울리지마’의 티저 영상 공개이후 포털사이트의 핫토픽 키워드에 ‘마틸다 넌 Bad 날 울리지마’가 진입해 ‘마틸다’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편 마틸다는 2016년 3월 17일 '마카레나'로 데뷔했으며, 멤버 단아는 가수 박학기의 딸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출처: https://goo.gl/Ytve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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