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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POP] 마틸다 단아 "이상형? 말 예쁘게 하는 사람"[화보] 조회수 463 날짜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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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KWAVE M(케이웨이브앰)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마틸다는 그 동안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소화하며 물오른 미모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치명적인 마틸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남자 모델과 함께하며 시크하면서 치명적인 마틸다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3인 화보에서는 한 남자를 두고 유혹하는 마틸다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성숙미를 물씬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들은 사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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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 제공

 

남자 모델과 함께한 화보인 만큼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묻자, 리더 해나는 “상남자를 좋아한다”며 쿨하게 웃어 넘겼으며, 단아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보기 좋다. 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능력 또한 대단한 것”이라며 개인적인 취향을 드러냈다. 

 

이어 세미와 새별은 특별한 취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팀에서 막내인 새별은 “중학생 때부터 엄마와 등산을 즐겼다. 최근에는 북한산에 다녀왔는데 정상에 갔을 때의 짜릿함과 성취감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라며 나이답지 않은 등산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또 멤버 세미는 “테이스티 로드부터 수요미식회, 3대천왕까지 먹방 프로그램은 다 챙겨본다. 먹방을 보면서 그 맛을 상상하며 대리만족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라며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취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맛 표현에 자신 있다. 3대천왕에 나가서 나만의 느낌으로 표현 하고 싶다”며 먹방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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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 제공

 

평소 그림을 즐겨 그린다는 단아는 “워낙 낙서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자켓 촬영 날 회사에서 준비해 주신 종이에 쉴 때 장난 삼아 그린 그림이 앨범 CD 삽화로 삽입됐다”며 계기를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도 넣어달라고 어필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반응이다”라며 그림실력을 언급했다. 

 

마틸다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4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출처: https://goo.gl/HoKP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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