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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간스포츠] [현장is] 풋풋→발랄→걸크러쉬…마틸다, 3단 변신 성공적 조회수 710 날짜 2016.10.20

[일간스포츠 이미현]

걸그룹 마틸다가 데뷔 8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을 들고 컴백했다.

 

마틸다는 첫 번째 싱글 '마카레나'로 풋풋함을, 두 번째 싱글 '써머 어게인'에서는 발랄함을 어필했다. 세 번째 싱글인 '넌 Bad 날 울리지마'는 정반대 이미지인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마틸다의 3단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마틸다는 1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싱글 '넌 Bad 날 울리지마'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마틸다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중이었다. 단아는 "풋풋, 상큼 발랄을 그동안 보였다면 이번에는 여성스럽고 강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마틸다에게도 이런 모습도 있구나"라고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는만큼 이들은 노력을 거듭했다. 마틸다는 뮤직비디오를 촬영 하면서 많이 웃었다고 전했다. 새별은 "밝은 걸 좋아해서 멋있는 척 하기 살짝 힘들었다"고 말했고, 새별은 "발랄함에 익숙해져있었다. 웃음을 참느라 살짝 힘들었다. 그래서 거울이 깨질듯한 눈빛 연기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마틸다는 기존 그룹과 다른 점으로 '당당함'을 꼽았다. 해나는 "걸크러쉬 매력을 보이는 만큼 당당함이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는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여러 장르를 선보이면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도 전했다.

 

마틸다는 걸크러쉬의 대명사인 2NE1를 롤모델로 꼽았다. 해나는 "걸크러쉬의 대명사인 2NE1의 모습을 닮고 싶다"며 "신나는 댄스곡을 우리 만의 색깔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MC를 맡은 데니안은 소속사 후배인 마틸다를 향한 사랑도 주목을 받았다. 데니안은 마틸다에게 "매번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날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넌 Bad 날 울리지마'는 스타일리쉬한 레게풍의 리듬 파트와 파워풀한 EDM 사운드 그리고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마틸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과 마틸다 팀이 주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드라마틱함이 눈길을 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사진=박찬우 기자

 

출처: https://goo.gl/k56T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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